[러닝] Ep.05 10km 연습 및 2025 서울하프마라톤 접수_2024.12. (2)

12월 말 러닝 정리

• 목표 : 최소 7km 이상 뛰기, 주 3회 러닝
• 결과 : 반만 성공... 7km 1번, 10km 2번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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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영하로도 기온이 자주 내려가네요.

(추워서 많이 못 뛰었다는 밑밥으로 시작하는 서론)

2025년 서울하프마라톤 대회 10km를 신청했습니다. (25년 4월 27일 대회)

제 인생 첫 마라톤 대회입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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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회를 위한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일단 평소 최소 거리는 5km였는데 앞으로 최소 거리는 7km로 늘려서 뛰고 있습니다.

페이스는 속도에 목표 두기보단 천천히 계속 완주해 내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냥 빨리 못 뜀)

 

 

 

 

크리스마스에 솔로는 러닝을 했습니다. 매일 뛰는 곳이 아닌 다른 지인이 뛰는 곳을 가서 뛰었는데

역시 새로운 곳에서 뛰니까 정말 좋더라고요! 풍경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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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집중력이 좋지 않고 쉽게 지루해하는 편이라 10km 뛸 때 가장 힘든 건 지루함인데요.

실제로 저도 놀란 게, 10km 천천히 뛰기를 하다가 중간쯤에서 살짝 졸았습니다.

아니 뛰고 있는데 진짜 졸리더라니까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노래를 신나는 걸로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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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들었는데 5km를 잘 뛰려면 10km를 연습하고

10km를 잘 뛰려면 20km 연습하면 된다고 하길래... (매일 무언가를 주워 듣는 편)

지금도 10km는 천천히 뛰면 별 무리 없는 거리이니 천천히 12km 15km까지 나아볼까 합니다.

그런데 그 장거리의 지루함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매일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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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러닝 시작한 지 두 달 되었으니 대회인 4월까지 꾸준히 뛰면 6개월 차에 대회를 나가는 거니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나 자신을 위해 달려야겠습니다!

모두 좋은 연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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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림의 운동기록_러닝 Ep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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