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러닝 복귀 : 천천히 7km 채우기 / 6분 00초 페이스오늘이 5월 11일인데... 드디어 처음 뛰다니 세상에 굉장히 반성 중입니다. 4월 말에 너무 아팠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으려 병원에 갔다가 감기? 독감에 걸린 거 같은데 진짜 오랜만에 너무 아파서 누워만 있었어요. 그러다가 몸이 좀 나아져서 얼마 전부터 다시 운동을 복귀했습니다. 이제 회사를 다니니 다 좋은데 낮에 러닝을 할 수 없어서 굉장히 슬프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주말에는 꼭 하루라도 뛰기로 마음먹었습니다.뭔가 살짝 쌀쌀한 거 같아서 위에는 긴팔을 입고 나갔는데 아니 진짜 덥네요. 괜히 긴팔 입어서 땀이 줄줄 나면서 뛰었습니다. 러닝 하시는 분들, 자전거 타시는 분들 엄청 많더라고요. 다들 멋지십니다.꽤 오랜만에 뛰는 거라 오늘..